Music/Show Review

북유럽가구이야기 - Finn Juhl 아트패키지 at 대림미술관(6월23일) Vol.1

DJ-BURN 2012. 6. 27. 21:28

 

 

대림미술관은 처음 가봤다. 미술엔 문외한이라 갈생각도 없었고 대림미술관이란곳도 몰랐는데 페북을 통해 "핀 율"을 알게됬고 또 재즈공연도 한다하고 입장시에 맥쥬도 꽁짜로 준다는 말에 눈이 멀었다........;;


사실 지금도 재즈보다는 롹/메탈을 선호하고 더 많이 듣는 내가 요즘 재즈에도 관심이 생겨 앨범도사고 음악도 듣고 또 워낙에 예술,문화를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미술쪽에도 관심을 가져보려 대림미술관으로 향했다. 입장권도 저렴한 아트패키지의 가격은 10000원이었다.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처음 1시간은 북유럽의 디자인에대한 강의가 있었고 다음 1시간은 "핀 율"이라는 디자이너의 작품들을 감상했고 마지막 1시간은 박근쌀롱의 재즈공연이 있었다. 오후 3시간을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에 마음이 행복해졌다.


어디서들 알고왔는지 관람객들도 상당히 많았다. 메탈공연장가면 정말 손가락으로 셀정도의 관람객들뿐인데.....


요것은 전시장 4층에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어주는 스테이지가 있었는데 사진을 찍고 아래의 시리얼넘버를 기입하면 사진을 다운받을수있다.


아트패키지 티켓은 10000원!!!! 그리고 앞으로 전시회와 재즈공연 2회를 더 볼수있는 티켓을 10000원에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