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2007,미국)

 

 

우연의 일친가?...왜 하필 제목이 주노....ㅋ

 

2005년 우리영화중에 '제니,주노'라고 있었는데 소재는 비슷하다....

 

하지만 미국과 우리의 사고방식이 전혀 틀리기때문에 영화를 이끌어가는 스토리는 분명 틀리다.....

 

초반엔 그냥 그렇고그런 하이틴 영화인줄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영화였다....(특히 나는 아빠의 입장으로서....)

 

거기다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도 많이 흘러나온다....

 

이런 하이틴(?)영화에 Mott The Hoople의 음악이 나올줄이야.......^^

 

어쨌든 시대는 변한다....쾌락을위한 섹스를 하지마라하지마라하지마라해봤자, 통하겠는가?

 

그 후의 일처리에 대한것들을 표현하는 방식이 확실히 틀리긴하다...물론 미국스타일이 다 좋은건 아니겠지만...ㅋ

 

오늘도 괜찮은 영화한편 또 봤다....

 

이 영화는 나의 딸들과 다시한번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