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Led Zeppelin

Led Zeppelin II (1969)

DJ-BURN 2007. 11. 28. 10:32

 

 

위 사진은 제1차 세계대전중의 독일 공군비행사들의 모습이다....

서있는사람좌로부터 Unknown, Hintsch, Festner, Emil Schaefer, Kurt Wolff, Georg Simon, Otto Brauneck

앉아있는사람 Esser, Krefft, Lothar v. Richtofen

그리고 비행기안에 있는 사람 Manfred v. Richtofen

 

위 사진을 기본으로 하여 레드 제플린의 2집앨범 쟈켓이 만들어졌다....아래와 같이~~

 

 

 

1969년 10월 22일에 발매돼었고 US, UK챠트 모두 1위를 차지했다.....1집에 비해 훨씬 더 하드해졌고, 멤버들의 연주또한 거의 환상적이고 환타지하다....^^

 

이 앨범을 처음들었을때의 충격은 대단했었고 이 글을 쓰기위해 다시한번 듣고 있는데 역시나 그 충격은 변함이없다...발표된지 40년이 다 돼가는 이 시점에

 

들어봐도 정말이지 대단하다....이런게 명반이 아닐까?....글로는 표현못할 대가들의 열정과 심장이 담겨있는 앨범이다......

 

다음달 10일이면 재결성 공연을 하는데 아........정말 미치도록 보고싶다......

 

수록곡은 모두 9곡으로 다음과 같다...

 

                  01   Whole Lotta Love
                  02   What Is And What Should Never Be
                  03   The Lemon Song
                  04   Thank You
                  05   Heartbreaker
                  06   Livin' Lovin' Maid (She's Just A Woman)
                  07   Ramble on
                  08   Moby Dick

                  09   Bring It on Home

                   

                  좌측스피커에서 지미 페이지의 기타가 들리면서 1번트랙이 시작된다...바로 '훌 로타 러브'다!!.....너무나 멋진곡이다....이토록 멋진 구성을 가진 곡을 듣고도 별감흥이

                   

                  없으면 차라리 그냥 대중가요나 대중팝을 듣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것이다...연주력은 말할필요도 없고 플랜트의 목소리는 너무나 쉑시하다...

                   

                  강력한 1번트랙이 끝나면 플랜트의 자장가같은 음성으로 2번트랙이 시작된다...자장가같은 멜로디도 잠시, 곧이어 폭발적인 사운드가 터진다..그러다 다시 나긋나긋

                   

                  해진다....다시 또 폭발....다시 페이지의 자장가같은 기타사운드....다시 폭발....이런게 4분45초동안 듣는이를 넉다운시킨다......

                   

                  3번트랙은 하울링 울프의 노래중에 Killing Floor라는 곡을 기초로해서 만든곡이라는데 원곡을 못들어봐서 어떤지는 모르겠다...어쨌든 이 3번트랙은 지미 페이지의

                   

                  기타애드립이  인상적이고...플랜트의 보컬은 쫌 거칠다...존 폴 존스의 베이스는 아주 명확하게 들린다....런닝타임이 가장 긴 곡이다...

                   

                  제플린의 또다른 명곡인 4번트랙이 흘러나온다....마음이 평온해지고 이 세상 모든것에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존 폴 존스의 올겐으로 마무리를 한다...

                   

                  1번트랙과 같은 강력한 사운드의 5번트랙 또한 머리를 흔들게하는 곡이다...중간 지미 페이지의 기타만 들려올땐 정말이지 심장이 터져버릴것 같다....;;

                   

                  6번트랙은 레드 제플린만의 댄스곡이다...아주 신나는 곡이다....춤을춰도 좋다...한손에 맥주들고 그냥 리듬에 몸을 맡기는거다.......^^ 딥 퍼플의 음악과 비교하면

                   

                  Black Night같은 곡이다.....^^

                   

                  이어지는 7번트랙은 어쿠스틱한 아기자기한 곡이다..하지만 플랜트의 목소리는 역시 힘이 넘친다...

                   

                  8번트랙에서 지미 페이지의 기타리프가 인상적이다....하...하...하지만 이 곡은 존 본햄을 위한 곡이다...존 본햄의 드럼솔로를 들을수 있는 곡이다....

                   

                  존 본햄의 드러밍에 귀를 기울이자.....R.I.P John Bonham

                   

                  이 앨범의 엔딩곡인 9번트랙은 뭐랄까?....음...목가적인 분위기의 곡이다..물론 베이스와 하모니카만 연주되는 초반에만 그렇다는 것이다....그러다 폭발하는 사운드~~

                   

                  이 앨범의 완성도라든가 내용적인측면에선 이미 검증이 끝난것이기에 따로 말 안해도 다들 알것이다....

                   

                  락음악계에 꼭 들어야할 명반이다......^^

                   

                  line-up

                   

                  Jimmy Page – acoustic guitar, electric guitar, pedal steel guitar, backing vocals, producer
                  Robert Plant – vocals, harmonica
                  John Paul Jones – bass guitar, organ, backing vocals
                  John Bonham – drums, backing vocals

                   

                  이 앨범은 전세계적으로 1,200만장 이상 팔렸고 지금 이시간에도 누군가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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