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에 발매된 이 앨범엔 나중에 다시한번 실려지는 크라잉 인 더 레인과 히어 아이 고 어게인의 오리지널버전이 실려있는 화이트 스네이크의 명반이다...^^
기존멤버에 기타리스트인 멜 겔리가 가입을 했지만 알아본바에 의하면 이앨범에선 백킹보컬만 담당을 했나보다...
어찌됐건 10곡의 모든곡이 꿈틀꿈틀 살아숨쉬는 멋진곡들로 수록이 돼있다...그리고 이 앨범이 도대체 몇집앨범으로 해야될지 나도 난감하다....ㅋ
그럼 또 간략하게 한곡한곡 소개를 해보자...
이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트랙은 제목처럼 젊은피가 솟구치는것 같다...확실히 그 전의 앨범들보단 많이 헤비해졌다...사운드면이나 커버데일의 음성에서 이젠
헤비메탈의 냄새가 느껴진다...이어지는 2번트랙도 별반 다를게없다...스피드하고 헤비하다..
3번트랙은 경쾌한 락큰롤이다...이런 스타일의 곡은 전에도 보여줬었기에 낯설진 않다...이 곡에선 건반의 비중이 크다...
앞트랙들에 비해 약간은 발라드이지만 하드한 4번트랙이 이어진다...
5번과6번트랙은 화이트 스네이크의 팬이라면 모두 다 광분하는 곡이다...물론 나도 광분한다...5년후인 1987앨범에서 이 곡들을 다시 연주한다...
크라잉 인 더 레인!!!!너무나 멋진 곡이다...멜로디도 좋고 사운드도 좋고 커버데일의 목소리도 너무나 좋다...한마디로 블루지하면서도 헤비하면서도 발라드하다...
존 로드의 건반으로 시작되는 히어 아이 고 어게인은 또 어떤가????...이곡을 듣고 있으면 인생의 많은것을 그냥 생각나게 만든다...사운드가 폭발하기 직전의 그 앞부분이
너무나 가슴에 와닿는다...존 로드가 쫙 깔아주는 건반소리는 저녁노을같다...눈물이 날것 같은 곡이다.......;;
캐감동의 두곡이 끝나고나면 전주부분이 2번트랙과 비스무리한 러브 앤 어펙션이 나온다..굉장히 흥겨운 곡이다..커버데일도 아주 신나게 열창을 해준다....^^
이어지는 8번트랙도 일단 제목에 락 앤 롤이 들어간만큼 흥겨운 곡이다...흥얼흥얼 따라부르기도 좋은곡이다...
9번트랙은 댄싱 걸스~~음...커버데일의 인터뷰를 보니 약물이나 뭐 이런것 보다는 여자를 더 좋아한다는....;;나도 마찬가지다....ㅋ 뭐 이곡은 그냥 평이하면서도
신나는 곡이고 역시 건반이 춤을 추듯 연주를 들려준다...
마지막트랙인 10번곡은 기타인트로로 시작을하고 앨범동명곡이다...제목으로 보자면 블랙사바스의 헤븐 앤 헬과 비슷한~~사운드는 전혀 안비슷하지만...;;
그냥 흥겨운 곡이다...
결론적으로 이 앨범은 많이 헤비해졌고 흥도 나고 하드한 발라드도 있는 화이트 스네이크의 명반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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