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벨루치의 영화들 Vol.3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누군가 내게 종교가 뭐냐고 물어보면 난 항상 "메탈교"라고 대답한다....

 

우스게소리가 아니고 진정으로 나의 종교는 메탈교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멜 깁슨이라는 배우이자 감독때문에 본것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모니카 벨루치

 

때문에 본 영화이기도하다....이 영화의 감독은 멜 깁슨이다....멜 깁슨이 누구인가?

 

한마디로 다양한 쟝르의 영화들을 섭렵해왔고 또 흥행에 성공한 최고의 배우이자 감독아닌가?

 

난 아직도 브레이브 하트에서 멜 깁슨이 마지막 외치던 "FREEDOM!!!!!!!!!!!!!!!!!!!!!!!!!!!!!!!!!!!!!"을 잊을수가 없다.

 

그러한 멜 깁슨이 이젠 감독으로 좋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멜 깁슨은 육감적인 모니카 벨루치의 몸에서 섹시함과 타락의 쾌감을 찾고자 한 다른 감독과는 달리 

 

 성녀의 모습을 발견했다....그리하여  ‘마리아 막달레나’로 재탄생 시켰다.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인가?  전세계 유대인들과 투자자들이 연대해 투자를 외면할 정도로 제작에 어려움

 

을 겪은 고통속에서 나온 영화가 아니던가?....그리고 모니카 벨루치가 캐스팅�을때 많은 이들이

 

그 녀한테 돌을 던질 준비를 하고 있었던 영화가 아니던가?......

 

그러나 영화가 개봉된후 누가 그녀한테 돌을 던질수 있단 말인가?.....스크린에서 그녀가 보여준 연기는

 

최고라고 말할수 있다...물론 이 영화의 주인공은 모니카 벨루치가 아니라 예수역을 맡은 제임스 카비젤

 

이란 배우이지만.........

 

 

 

 

사족 - 세계적인 영화사이트인 IMDB에서  "최고의 폭력영화" 순위를 조사한게 있는데 패션 오브 크라이

 

          스트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