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음악을 좋아합니다...다양한 메탈밴드들이 있는데 그 중 영국밴드중에 "크래들 오브 필쓰"라는 밴드가
있읍니다...이 밴드의 보컬인 '데니필쓰'가 나오는 영화가 바로 "크래들 오브 피어"라는 공포(고어)영화
입니다....런닝타임은 2시간정도 되는데 중간중간 지루합니다....액기스만 모아서 80~90분정도면 딱
맞는 영환데 아쉽더군여.....감독은 크래들오브필쓰의 뮤비도 연출했었던 사람인데 아마 그때 인연이
되어서 영화를 찍은듯 합니다...
내용은 4개의 에피소드로 되있는데 구성이 쫌 허접하더군여....오프닝장면부터 피가 떡칠이 되고
각각의 에피소드에서도 물론 피의 떡칠입니다...엔딩까지 피의 떡칠 연속입니다.....
공포중에서도 잔인한 장면들이( 칼이나 톱,망치들을 사용하여 등장인물들을 애무하는 영화...)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영화 싫어하시는 분은 절대로 보지 마세여...보시다가 본인이 뭐먹었는지 남들한테
확인시켜 드릴수 있는 당혹스런 일이 발생할수도 있읍니다.....
영화 안 보실분들을 위해서 스샷 몇장 올립니다....
공포/고어류 싫어 하시는 분들은 걍 패스하세여~~~~~~
악마의 분신으로 등장하는 데니 필쓰.....
고양이를 칼로 막 찔러 죽이더니 고양이 배 안에서 나온걸 원 샷하는 장면~~ㅋ
데니 필쓰와 클럽에서 눈빛교환을 하더니 한밤스텐드에 돌입...그리고 난후, 배에 악마가 있다고 칼로 자기배를 광클하는 장면....
근데 진짜로 배에서 뭔가가 나옴....ㅋ 저 뒤에 액자는 가만보니 그 유명한 화가 베르메르의 작품인 '진주귀걸이를 한소녀'군여....스칼렛 요한슨의 영화가 생각납니다....이런 공포물을 보면서도 요한슨이 생각나는 이 여유로움~~~~~~^^
배에서 나온 것은 에일리언이 아니라 애였다.....ㅋㅋ악마의 씨~~
자기배를 광클하고 난 뒤의 알흠다운 장면........
짤려진 본인의 다리에 붙이려고 저 남자의 다리를 자르는 장면.....
마지막 에피소드인데 이야기는 제일 좋았다....스너프영화(스머프영화! 아닙니다....스너프...ㅋ)에
중독된놈이 결국은 마지막에...(스포일러라 얘기안하겠어여~~)
밴드 "크래들 오브 필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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