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의 뜻이 궁금했읍니다...검색을 해보니,
디스터비아 : Disturbia
평온하지만... 불편한 그곳 : 세상을 흔들어 놓다
Disturbia : disturb (방해하다) + ia (현상, 또는 공간)
평온한 곳, 하지만 언제든 방해 받을 수 있는 그 곳.
뭐 대충 위와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더군여.....(참고로 락밴드중에 '디스터브드'란 밴드가 있는데....흠~~)
스릴러물을 좋아라 하시는분들한테는 약간은 빈약한 스토리에 실망을 하실수도 있겠으나 나름대로 볼만 합니다....여주인공의 몸매가 아주 착하거든여~~ㅋ
첫장면 부자간의 낚시하는 장면은 멋진 배경과 함께 아주 시원하게 다가섭니다....그러다 컴백홈하는중에~~~~~~~~~~~~
그로부터 본격적인 영화가 시작이 되고 전형적인 10대 로맨틱 코메디물로 진행하다가 약간의 스릴러를 조장하는듯 하더니 다시 긴장감을 풀어주고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ㅋ
주인공의 방에 걸려있는 수많은 락밴드들의 포스터장면이 나오는 샷을 보고 혹시 배경음악에 간지나는 락음악이 나올줄 알았는데
영화로 확인을 해보니 나오는 음악이란......
예전에 QOQ가 불렀던 "떠나가라"의 원곡인 아프로맨의 Because I got high가 흘러나오더군여.....ㅋㅋ
어쨌든 스티븐 스필버그가 확실히 밀어주는 듯한 샤이아 라보프의 행보가 기대되는군여~~
참 국내개봉은 8월말 예정인듯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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