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사랑,정사(2004,오스트리아)

포스터부터 보시죠~~

 

 

 

세 가지의 이야기가 동시간대에 일어나는 구조인데 영화는 순차적으로 보여준다...

모든게 그런대로 괜찮은 중산층의 간호사란 직업을 갖고있는 유부녀!...그러나 그녀한테 몇년만에 찾아온 남자....그들은 만나자마자 격정적인 정사를 나누고, 그후로도 몇번의 만남을 갖는다...남편은 집에서 클래식음악에 빠져있고~~아마도 그런게 행복이라 느끼나보다....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두번째 여주인공은 동거남을 너무너무나 사랑한다...집착에 가까울정도로....

그 남자가 자기곁을 떠날까봐 거짓으로 임신까지 했다고 한다...그남자도 그녀를 사랑하는것 같지만,

광기에 지나친 집착은 가끔 그를 힘들게 한다...그래서 또 다른 애인을 만나는걸까?.....동거녀따로 애인따로?.....부인따로 애인따로?...뭐 그런건가?...ㅋ

집착하는 그녀의 동거남이 만나는 여자가 세번째 주인공이다...그녀의 전 남편은 술주정에 폭력에 망나니다...그래서 이혼을 한거고 지금의 애인은 집착녀의 동거남이 그 녀의 애인이다..(복잡?ㅋㅋ)

 

이 세가지 이야기가 아무런 관계가 없는듯 하지만 서로 얽히고 얽혀있다...

아무도 모르는 사이같지만 사실 그들은 모두 연관이 있다...

모두들 행복한 일상속에 또 다른 행복을 찾기위한 과정들을 이 영화는 보여주지만 그 또다른 행복이 어떻게 섹스에만 중점을 맞혔는지?....

그러고보면 우리 사람들은 확실히 섹스에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갖는게 사실인가보다.....

진정한 사랑을 바탕으로한 섹스인지, 아님 그냥 섹스에 목말라 하는건지?....

나도 알 수가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샷한장 더 !!

이 여자는 도대체 손으로 뭘 잡고 있는걸까요?....ㅋ

약간의 모자이크 처리했읍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