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movie diary

존 카터 - 바숨전쟁의 서막

DJ-BURN 2012. 3. 11. 14:54

너무나 잘 알려진 "타잔"의 원작자인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Edgar Rice Burroughs)"의 [존 카터]시리즈중 1편인 "화성의 공주"가 1912년에 발표됐는데, 100주년을 맞은 올해 영화로 개봉이 되었다.


이미 전설이 되어버린 "스타워즈"나 "아바타"같은 영화들이 이 소설의 많은 영향을 받아 제작이 되었다.

어쩌면 "존 카터 - 바숨전쟁의 서막"은 재미없을지도 모른다. 이미 스타워즈나 아바타같은 개걸작들이 먼저 개봉을 했고 우리 관객들은 이미 그 영화에 흥분을 했기때문이다. "존 카터 - 바숨전쟁의 서막"이 그런 영화들보다 먼저 개봉했다면 말이 틀려지겠지만......


132분의 뜀박질시간이 쫌 지루할지도 모르겠다.....나도 영화초반엔 쫌 졸렸다...물론 이 영화를 보기전에 한 편의 영화를 봤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나서 느낀점은 재미없는 영화는 아니라는 것이다. 바숨이라는 행성(화성)에 살고있는 여러종족들의 비교와 괴수들...그리고 지구인....이런 다양한 설정들을 비교하면서 보면 의외의 재미를 찾을수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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