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movie diary

트럭 (2007, 권형진)

DJ-BURN 2008. 11. 26. 23:38

 

 

제목만보고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의 1971년 영화 '대결'이 생각났다. 그리고 어느정도는 대결이란 영화와 비슷한걸까? 란 생각과 관심을

 

가졌었다.

 

처음부터 스토리는 맘에 안들었고 결말까지 완전 맘에 안드는 영화다. 전체적인 시나리오가 너무 무성의하다.(이런 건방진 발언은

 

정말 영화업계의 사람들한테는 미안할 따름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대결에서 나오는 트럭은 상징하는바가 많다. 그러나 영화 트럭에서 등장하는 트럭은 뭘 상징하는걸까?

 

아니 뭐 그런 거창한것까진 바라지 않는다.....하지만 스토리가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

 

유해진의 연기 물론 좋다. 진구의 연기도 물론 좋다. 하지만 뭔가 모르게 답답하다......이 영화에서 진짜로 무서운 공포를 준건

 

보스새끼였다......대머리에서 풍기는 포스와 금니빨인지 은니빨인지의 포스....하여간 이 보스새끼가 젤로 무섭드라....

 

글구 시체로 등장하다 마지막에 대사한마디하고 또 죽음을 당한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채영이란 배우....영화보면서

 

어?장진영 닮았네....그랬는데 검색을 해보니 리틀장진영이라고 하는군......ㅋㅋ 이뿌더라....^^

 

다음엔 좀 더 멋진 시나리오의 영화에 출연하길 바란다...^^지켜보마..ㅋㅋㅋㅋ 

 

권형진감독의 장편데뷔영화인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재밌게 봤는데.......쩝

'Movie > movie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모라 (2008, 마테오 가로네)  (0) 2008.12.13
고고 70 (2008, 최호)  (0) 2008.12.13
키사라기 (2007, 사토 유이치)  (0) 2008.11.24
울학교이티 (2008, 박광춘)  (0) 2008.11.21
프리퀀시 (2000, 그레고리 호블릿)  (0)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