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영화중에 정윤희주연의 "뻐꾸기몸으로 울었다"란 영화가 있다.....
물론 이 영화는 애로물이라곤 할수 없지만 어쨌든 이 영화를 보고 '뻐꾸기둥지위로 날아간 새'란 영화도 그런류의 영화인줄 알았다....
예전의 생각이다....
이 영화는 아주 예전에 봤었는데 정말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영화가 너무 어려웠을 것이다.....
오늘까지 추석연휴라 이 영화를 다시한번 맘먹고 봤다....두시간이 넘는 이 영화....하지만 이런 드라마틱한 영화는 항상 나를 즐겁게 해준다.
뭔가 생각할꺼리를 주면서 흘러가는 이런영화에 찬사를 보낸다.
30년도 더 된 영화지만 왜 이런 영화가 명작인지,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불후의 명작인지 안본사람들은 말을 하지마라..........;;
과연 인디언추장과 인디언추장의 어깨위에 지고 간 잭 니콜슨의 영혼은 진정한 자유를 찾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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