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2007)

 

 

이준익 감독의 음악영화 씨리즈중 두번째 영화이다....

 

라디오스타와 얼마전에 개봉한 님은먼곳에는 모두 극장에서보고 글구 한번씩 더 봤는데 이 영화는 안타깝게도 극장에서 놓쳐버린 영화다.

 

개인적으로 음악영화 상당히 좋아하고 특히나 락에 관련된 음악영화는 아주 광분을 한다...

 

가장 좋아하는 음악영화는 역시 '스쿨 오브 락'이고 그외에도 많은 음악영화들을 좋아한다....

 

그러나 이 모든영화들이 전부 외화라는거....

 

이젠 우리영화도 한편 생겼다....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래도 이런 영화 나온다는게 고맙다....

 

대사에 '레드제플린, 딥퍼플, 핑크플로이드, 신중현, 시나위,부활,....' 이런 밴드들이 거론된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아는사람만 알것이다......^^

 

대충의 내용은 좋은데 쫌 깊이 들어가면 락 스피릿을 더 강조했으면 어떨까하는 약간의 아쉬움도 남지만 그래도 이 영화는 좋다.

 

하긴 나와같은 40대는 먹고살기도 바쁜데 밴드할틈이 어디있겠냐만은.....

 

어쨌든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였다.....

 

이렇게헤서 이준익감독의 음악영화 씨리즈는 끝이 난건가?

 

아님 다음번엔 좀더 확실한 음악영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메탈밴드들에 관련된 에피소드로 영화를 한 편 만들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