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모니카 벨루치 관련 영화가 11번째네여....ㅋ 그동안은 반말로 콤보를 했는데 오늘은 존댓말로 해보겠습니다....
이 영화를 소개할려니 그냥 존댓말로 해보고 싶네여~~
이번엔 "언더 서스피션"입니다....이 영화는 말레나와 늑대의 후예들 사이에 개봉한 영화로서 개인적으로 말레나와 함께 완전 광분하는 영화입니다....
사실 이 영화를 말레나이후 두번째로 소개할려다가 미루고미뤄서 지금 합니다....
모니카 벨루치는 주연,조연,단역등으로 출연한 영화들이 꽤되는데 이 영화에선 주연급 조연이라고 해야겠죠....
주연은 물론 진 헤이크만과 모건 프리먼입니다...
모건 프리먼은 형사반장으로 나오고 진 헤이크만은 용의자로 나오죠....직업은 변호사입니다....근데 소녀를 강간하고 살해한 용의자로 나옵니다....
모니카 벨루치는 진 헤이크만의 젊은 와이프로 나오죠.......
이 영화를 안 보신분은 제가 여기다가 스포일러성의 글을 써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 영화를 보면서 진 헤이크만이 범인일것처럼 몰아가지만 범인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관객들 머릿속에 들기때문이죠.....
영화끝나기 몇분전까지도 진 헤이크만을 범인으로 몰고가지만 우리들은 마지막에 범인이 아닐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엔딩이 되죠.....그런면에서 이 영화를 반전이 있네, 없네를 따질게 아니라 다른 의미로 해석을 해야 된다는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영화내용도 맘에 들었고 특히나 그 어느 영화에서보다 모니카 벨루치는 아름답습니다....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모니카 벨루치 영화들중에서 말레나와 함께 광분하는 영화입니다.....
아직까지도 모니카 벨루치의 외모가 별루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이 영화 꼭 보시기 바랍니다.....
외모뿐아니라 연기력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모니카 벨루치는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엔딩장면에선 솔직히 모니카 벨루치때문에 화도나고 진 헤이크만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이차는 많이 나지만 진 헤이크만한테는 모니카 벨루치가 전부였는데 그렇게까지 사랑하고 믿었던 와이프한테도 (형사들한테 당한 수모는 아무것도 아니란거죠...)
상처를 받고 그러니깐 완전 의욕을 상실한 진 헤이크만의 모습에 눈물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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