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문제작인 "돌이킬 수 없는" 이란 영화를 찍고 2003년의 모니카 벨루치는 아주 바뻤다....
메트릭스 2와3편, 스파이 바운드, 리멤버 미, 그리고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한 "태양의 눈물"까지
무려 5편을......
93,94,98년을 제외하곤 현재까지 한 해에 두편정도씩은 영화를 하는것 같다...
그 바뻤던 2003년 영화인 이 "태양의 눈물"은 개봉당시 역시나 극과극을 달리는 평가를 받았다....ㅋ
미국의 정치적인 영화라는둥, 헐리웃의 미국영웅만들기라는둥, 언제나 미국은 악을 위해 싸운다는둥,
........하옇든 말많은 영화였다....거기다 브루스 윌리스의 왕팬이라면 모니카 벨루치가 완전 재수없게
보일수도 있는 그런 영화였다....ㅋㅋ
그러나 지금 내가 쓰고있는 콤보는 모니카 벨루치 콤보이므로 이 영화의 의미라든가, 브루스 윌리스에
대한 것은 나중에 그냥 영화얘기 할때 하기로 하자....
한마디로 이 영화에서 모니카 벨루치는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연기를 했다...
그 전의 영화들이나 그 후의 영화들에서 항상 보여줬던 슴가나 숨막힐듯한 몸매, 환상적인 입술이나
현란한 혀를 보여주는 대신 혼신을 다하는 연기를 관객들한테 보여준다....
거기다 지적인 모습도 이 영화에선 볼수있다....일단 의사로 나오고 영어도 잘하고 성질나면 모국어인
이태리어로 욕하고 글구 아프리카말도 하는것 같던데....실제로는 불어도 잘하고......ㅋㅋ
이제는 한국어도 배워서 한국영화에도 한 번 출연해 줬으면 한다....
모니카 벨루치는 영화 시작하자마자 스크린속의 스크린에 등장한다....
그동안 쉑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모니카 벨루치가 이 영화에선 의사가운을 입고있다...
브루스 윌리스도 모니카 벨루치의 신적인 외모에 얼굴을 똑바로 볼수없다....ㅋㅋ
아....잔주름은 어쩔수없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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