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on Steel 의 2015년 공식적인 첫 공연인 Wild Match Show Down 이 2월7일 토요일 클럽 라이브 와이어에서 열렸다.
이 날의 공연컨쎕은 하드코어 vs 펑크.
라인업은 서울마더스, 더 스트라이커스, 더 긱스, 노 브레인, 어비스.
대한민국 하드코어 1세대인 서울마더스는 이미 와일드 매치 1회때 메써드와 한 판 붙은 경험이 있는 팀으로 이 날은 심판자격으로 출전했다.
14년만에 정규2집을 발표하고 아주 왕성허게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하드코어신의 큰형님 팀으로 이날도 아주 멋진 공연을 보여줬다.
대한민국 스케잇펑크의 최고봉인 더 스트라이커스!! 갠적으로는 작년 반스행사 공연때보고 오랫만이었다. 스케잇을 타고 싶게끔 만드는 공연이었으나 내가 스케잇을 못타는건 함정.
얼마전 동남아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대한민국 하드코어16년차에 접어든 더 긱스. 에너지 철철 넘치는 공연을 보여줬다. 정말 최고다.
대한민국 펑크 1세대인 노 브레인....역시 에너지와 재미가 있는 공연. 소주한잔은 압권이다.
마지막으로 나온 어비스!! 정말 어마무시한 공연을 보여줬다. 최고다!!
힘들게 라인업짜고 섭외에 흔쾌히 응해준 밴드들한테 무척 고맙고 와주신 브로,시스들한테도 무척 고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