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에릭 클랩튼의 음악만 들어왔고, 그의 자라온 과정이나 음악에대한 생각들을 전혀 몰랐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하나하나 알아가고있다. 바로 에릭 클랩튼의 자서전이다.
책표지와 본문중에서 사진 두장을 찍어봤다.
지금 '야드버즈'의 음악을 들으면서 이 글을 쓰고있다.
처음 뮤지션으로서의 에릭 클랩튼은 정말 음악을 사랑한 음악순수주의자였다.
에릭이 처음으로 기타를 잡게된 동기라든가, 그가 블루스음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어떻게 기타를 독학해가는지, 야드버즈에서의 활동과
실망, 롤링 스톤즈와의 만남, 폴 메카트니가 '예스터데이' 1절만 만들어 놓은걸 들려주고 어떠냐고 물어보는장면, 조지 헤리슨과의 만남,
존 레논과의 첫만남에서의 실망감과 분노, 섹스에관한 얘기들과 더 많은 이야기 거리들이 75페이지까지의 내용이다.
80페이지부터는 존 메이욜부터 얘기가 시작되는데 아....미치겠다....이어서 크림,블라인드 페이스, 데릭 앤 더 도미노스, ....등등
흥미진진한 얘기들이 나를 기다리고있다....이거 밤새워야 되나?